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를 응원하기 위해 ‘미스트롯 1,2’의 주역이 나섰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측은 22일 ‘미스트롯 3’는 TV조선이 내놓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열정 가득한 여성들이 모여 더욱 화끈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3년 만에 전 국민이 기다리던 단 하나의 오디션 ‘미스트롯3’ 참가자를 대모집한다는 소식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미스트롯1,2’의 주역들이 출연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긴급 속보가 전해졌다.
‘화밤’ 촬영 쉬는 시간 도중, 막내 김태연이 “언니들, 언니들 그거 알아요? 벌써 ‘미스트롯3’ 모집한대요”라고 말하자 양지은은 “시간 진짜 빠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홍자 역시 “그럼 우리 직속 후배 생기는 거야?”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고 홍지윤은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겠다”라며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탄생에 대해 기대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스트롯3’ 지원 방법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김의영이 힘찬 목소리로 “지원 방법 어렵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홍지윤과 홍자가 차례로 참여 방법을 알려줬다. 이들의 설명이 끝나자 양지은은 “세상을 꺾고, 뒤집고, 흔들어라”며 많은 예비 지원자들에게 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자는 “‘미스트롯3’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라고 외치며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미스트롯 3’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TV조선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 정면의 얼굴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