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3 투표하기‘ 결승전 실시간 문자 투표 산정 방식이 공개됐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이제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톱7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작진 또한 시청자 여러분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뽑아주실 최후의 트롯여제의 탄생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각각 한 주씩 나눠 각각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은 후 현장 마스터 점수 그리고 대국민 응원투표를 더해 ‘진’을 선발한다.
결승전 평가 방식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배점은 1월1일부터 생방송 전날인 24일 11시 59분까지 시청자가 SNS를 통해 참여한 대국민 응원 투표의 누적 득표수를 반영, 1등 1200점 만점 기준으로 순위별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생방송 진행 중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와 이름을 문자로 보내 투표하게 되며, 1등 1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득표에 따라 차등 배점 된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1, 2라운드 경연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미스트롯2’ 최종 진으로 뽑힌다.
지난해 방소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생방송 당시 급작스럽게 770만 건이 넘는 문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초유의 사태 방지를 위해 문자 투표 업체와 수차례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헌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는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된다.